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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기자>
안성, 수원, 화성, 평택 등에서 서울로 운행하는 직행좌석버스와 광역급행버스 7개 노선이 준공영제로 전환됩니다.
한경대에서 양재꽃시장으로 향하는 안성 4401번과 지제역에서 강남역으로 가는 평택 5401번은 이번에 새로 신설되며, 수원·화성·남양주 등 나머지 광역급행버스 5개 노선은 민영제에서 준공영제로 전환되는데요.
이번에 운행되는 7개 노선을 포함해 현재 99개 노선이 준공영제로 운행 중이고, 올해 안으로 준공영제 노선이 153개까지 확대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앞으로 노선별 이용 현황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해, 출퇴근 시간대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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