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편성개방
임보라 기자>
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
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최근 응급환자가 이송 지연으로 사망하는 사고가 잇따르자, 소방청이 구급 이송체계를 개편하는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단기적으로는 지역응급의료 협의체를 기반으로 지역별 실정에 맞는 이송 지침을 마련하고, 시·도 119구급상황 관리센터가 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인력을 보강합니다.
중기 과제로는 119구급대 환자분류 체계를 도입해 병원과 환자분류 기준을 통일하고, 구급대의 단말기와 의료기관 전산 시스템을 연동해서 환자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는데요.
나아가 소방청은 구급지도의사를 확충하고, 응급실을 찾는 경증환자를 관리하는 등 제도적인 사항을 개선해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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