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윤석열 정부 출범 2주년 성과·과제 정책이슈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2024 KTV 편성개방 국민영상제(제5회)
본문

KTV 국민방송

"지역이 잘살아야 국가 경제 도약···저출산 문제도 해결"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지역이 잘살아야 국가 경제 도약···저출산 문제도 해결"

등록일 : 2024.01.18 17:30

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 참석해 지역이 잘 살아야 국가 경제가 도약하고, 모든 지역이 골고루 발전할 때, 저출산 문제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지역 발전을 직접 챙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영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
(장소: 18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주시))

정부의 핵심 과제로 지역 균형발전을 추진해온 윤석열 대통령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계기로, 대한민국 지방시대가 큰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평가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새로운 도약의 길이 활짝 열리고 있습니다. 저와 정부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이 도민 여러분께 큰 기회와 축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윤 대통령은 지역이 잘살아야 국가 전체의 경제도 도약할 수 있다면서, 특히 인구 감소나 저출산 문제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거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대한민국 곳곳의 모든 지역을 다 활용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모든 지역이 골고루 발전할 때 불필요한 과잉 경쟁을 해소할 수 있고, 우리가 직면한 인구 감소와 저출산 문제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가 성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른 지역보다 앞서 도입되는 특례가 전북 발전에 속도를 더할 거라며, 전북 발전을 직접 챙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전북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고, 대한민국의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저 자신이 직접 꼼꼼하게 챙기겠습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그간 중앙 정부의 권한을 지방으로 과감하게 이양해왔다고 소개하며, 지역의 공정한 기회와 자율성을 보장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김명신 /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김지영)

KTV 최영은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