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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장관 후보에 박성재···형사 사법개혁 적임자"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법무장관 후보에 박성재···형사 사법개혁 적임자"

등록일 : 2024.01.23 17:39

임보라 앵커>
신임 법무부 장관에 박성재 법무법인 해송 대표변호사가 지명됐습니다.
대통령실은 박 후보자가 형사 사법 개혁의 적임자라며, 장관 지명 배경을 밝혔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박성재 법무법인 해송 대표 변호사를 지명했습니다.
박 후보자는 서울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해, 서울중앙지검장과 서울고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고, 이후 변호사로 활동해왔습니다.
대통령실은 박 후보자가 형사 사법 개혁의 적임자라며, 장관 지명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녹취> 이관섭 / 대통령실 비서실장
"엄정한 성품과 강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원칙에 기반하여 뚝심있게 일을 처리하는 것으로 정평난 분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형사사법 개혁을 이어받아 헌법적 가치를 법무행정에 구현할 적임자로 판단하였습니다."

인사 발표 현장에 참석한 박 후보자는 장관 지명을 받아 영광이라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녹취> 박성재 / 법무부 장관 후보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임명된다면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공정한 법 집행과 국민의 생활 안전, 인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인선은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법무부 장관직에서 사퇴한 지 약 한 달 만에 이뤄졌습니다.
한편 앞서 이노공 법무부 차관 후임으로 심우정 차관이 발탁됐고, 대검찰청 차장검사에 신자용 법무부 검찰국장이, 법무부 검찰국장엔 권순정 법무부 기획조정실장이 각각 임명된 바 있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 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김지영)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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