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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2007학년도 수능 시험 이렇게
올해 수능시험의 일정과 출제 방향이 나왔습니다. 시험은 11월 16일, 문제는 쉽게 출제한다는 방침입니다.

올해 수능 시험의 출제 원칙과 범위, 방향 등은 기본적으로 7차 고등학교 교육과정이 적용됐던 지난해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한국 교육과정 평가원은 올해 수능을 기본적으로 쉽게 출제하고 전체적으로 작년 수준의 난이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해 만점자가 많아서 변별력 논란을 빚었던 언어영역에 대해서도 의도적으로 난이도를 높이지는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올해 수능의 원서 교부와 접수는 8월 29일부터 9월 13일까집니다.

응시 원서는 본인이 직접 제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졸업예정자는 재학중인 고등학교에서 졸업자는 출신 고등학교에서 접수 합니다.

원서를 접수한 뒤에는 선택영역이나 과목을 바꿀 수 없으므로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특히, 응시원서에 부착하는 사진은 최근 6개월 이내에 촬영한 것으로 양쪽 귀가 나오도록 찍은 것이어야 합니다.

수능이 치러지는 11월 16일에는 오전 8시 40분부터 시험이 시작되며 매교시가 끝날 때마다 문제와 정답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됩니다.

성적은 12월 13일 학교나 시,도 교육청을 통해 수험생에게 배부됩니다.

한편 지난해 휴대전화와 MP3 등을 소지해 부정행위로 간주된 수험생들은 지난 6월 30일 고등교육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올해 수능에 응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