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병.의원의 입원 환자들에 대한 식사 제공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달부터 입원환자 식대에 건강보험이 적용됨에 따라 합당한 수준의 식사가 제공되고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는 것으로, 무작위로 추출된 전국의 병.의원 690여곳을 대상으로 합니다.
점검에서는 입원 환자식에 대한 환자 만족도와 식대 급여기준 준수 여부, 입원 환자식의 질적 수준 등을 살펴보게 됩니다.
조사 결과 환자에게 부적합한 입원식을 제공하는 병.의원에 대해선 명단을 공개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