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인사위원회는 6일 지난 1일 첫 시행된 고위공무원단 정부 부처 국장급 이상 천240개 직위에 대한 `직무등급`을 최종 확정하고, 부처별 배정작업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고위공무원단 소속 공무원들은 종전의 1~3급 계급 대신 업무 곤란도와 책임정도에 따라 가~마의 5단계로 나뉘어진 직무등급으로 처우와 보수를 받게 됩니다.
이번 직무등급 배정의 경우 해당 직위 재직자가 직접 작성한 직무기술서를 기초로 민간전문가들의 자문을 거쳐 이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