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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문 대통령 "남북경협, 남북러 3각 협력돼야"

회차 : 179회 방송일 : 2018.06.20 재생시간 : 01:51

 문재인 대통령이 내일 2박 4일 일정으로 러시아를 국빈방문합니다.
문 대통령은 러시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남북경제협력 시대가 열리면 러시아도 함께 하는 남북러 3각 협력이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유진향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러시아 국빈방문을 하루 앞두고 러시아 언론과 합동 인터뷰를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 대해 평가해달라는 질문에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에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반도에 평화체제가 구축되면 본격적인 남북 경제 협력 시대가 열릴텐데 그때의 남북 경협은 러시아까지 함께 하는 남북러 3각 협력이 돼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장 철도와 가스, 전기 등 3개 분야부터 남북러 3각 협력이 빠르게 시작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러시아가 경제 발전을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신동방정책과 문 대통령이 추진하는 신북방정책은 공통점이 많다며 서로에게 가장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고 소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한반도 상황이 오늘에 이르기까지 푸틴 대통령의 역할이 컸다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싱가포르에서 열린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선 기대 이상이었다고 평가한 뒤 이제 남은 과제는 합의를 완전하고 신속하게 실천해 나가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인터뷰에는 러시아 공영통신인 타스통신과 일간지 로시스카야 가제타, 국영 러시아방송이 참여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내일 러시아를 방문해 푸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러시아 하원 연설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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