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특별생방송 수시방송

靑 "개성 연락사무소, 개소 날짜·구성 사실상 타결"

방송일 : 2018.08.20 재생시간 : 02:09

임소형 앵커>
청와대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소 날짜와 사무소 구성, 운영 등에 대해 북측과 사실상 타결을 본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또 연락사무소 설치가 대북 제재 위반이라는 일각의 지적을 조목 조목 반박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박성욱 기자>
청와대는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의 세부 사항에 대해 북측과 사실상 타결을 본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개성 연락사무소 개소 건에 대해 현재 미국과도 긴밀한 협의하에 진행되고 있다며 개소 날짜와 구성, 운영 등에 대해 북측과 타결을 봤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현재 내부적으로 사안들을 조율하고 있으며 조만간 합의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도 8.15 경축사에서 남북이 24시간 소통하는 시대가 며칠 후면 열리게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녹취>문재인 대통령 (8.15 경축사)
“남북공동연락사무소도 사상 최초로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대단히 뜻깊은 일입니다. 며칠 후면 남북이 24시간, 365일 소통하는 시대가 열리게 될 것입니다.“

남북연락사무소 설치가 대북제재 위반이라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서는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연락사무소는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완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기본적 사업으로 제재 위반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남북 간 상시적 소통 체제를 유지하는 것이 북미 간 비핵화 협상 촉진에도 기여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연락사무소는 우리 정부 대표의 활동과 편의를 위한 목적에서만 지원이 이뤄지며 북한에 경제적 이익을 주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4.27 남북정상회담에서 합의된 내용으로 6.12 센토사 합의에도 포괄적으로 계승됐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취재: 채영민 김태우 / 영상편집: 김종석)
또 이같은 사항에 대해 미국도 이해를 표명한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1,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