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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신남방정책-신태평양정책 협력 강화" [오늘의 브리핑]

회차 : 116회 방송일 : 2018.12.04 재생시간 : 03:34

신경은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한-뉴질랜드 정상 공동기자회견에서 양국 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폭넓은 논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의 발언 주요내용 들어보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장소: 오클랜드 코디스호텔)

양국은 1962년 수교 이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협력 관계를 증진시켜 왔습니다.

특히, 아던 총리님과 나는 ‘포용적 성장’이라는 국정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 사람, 사람”이라는 마오리 속담처럼 우리는 ※모든 국민이※ 다함께 잘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합니다.

오늘 우리는 ‘사람중심’이라는 가치를 공유하며 양국 관계를 더욱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가기로 합의하고 그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습니다.

내년 한국 기업이 건조한 뉴질랜드 군수지원함 ‘아오테아로아’호 진수식이 개최됩니다.
우리는 함께 진수식을 환영하며,

방산 분야 협력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군용물자협력 약정서’ 체결을 서둘러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남극연구 분야에 대한 협력도 더욱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남극조약 최초 서명국인 뉴질랜드의 오랜 경험과 한국의 우수한 연구기술이 결합하여 의미 있는 연구결과가 나오길 기대합니다.

뉴질랜드는 이번 국빈방문을 계기로 우리 국민들의 출입국 편의를 위해 자동여권심사(eGate) 제도를 적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매우 고마운 일입니다.

우리는 워킹홀리데이, 농·축산업 훈련비자, 농촌지역 청소년 어학연수, 전문직 비자 등 인적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제도 방안도 협의했습니다.

아던 총리님은 학생 시절 한국을 방문하여 한국을 보다 잘 알게 되었습니다.

나는 양국의 젊은 세대들이 더 많이, 더 자주 방문하고 교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이 양국 관계 발전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정부도 뉴질랜드의 젊은 지도자들을 한국에 초청하는 ‘차세대 지도자 간 교류’ 프로그램을 시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아던 총리님은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적극 지지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평화를 향한 여정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이와 함께 우리는 국제사회의 번영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자유롭고 공정한 시장경제를 발전시키고 개방주의와 다자주의에 입각한 국제무역질서를 공고히 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우리는 아세안과 태평양 지역에서의 외교와 경제적 협력이 중요하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하고, 뉴질랜드의 신태평양정책과 한국의 신남방정책을 통해 서로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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