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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추가 신고 없어···확산방지 안간힘

회차 : 480회 방송일 : 2019.09.20 재생시간 : 02:40

임보라 앵커>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경기 파주시에 이어 연천군에서 발생한 이후 다행히 추가 발생은 없습니다.
정부는 최초 발생후 3주가 매우 중요한 시기로 보고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임소형 기자, 아직 추가 의심 신고는 없는 상태죠?

임소형 기자>
(장소: 정부세종청사)
네 그렇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에서 발생한 지 나흘째인 오늘 파주와 연천 농장 외에 추가 의심 신고나 확진은 없었습니다.
정부는 앞서 바이러스 잠복 기간 등을 고려했을 때 일주일을 가장 위험한 고비로 내다봤는데요.
그러면서 최초 발생 이후 3주 동안이 매우 중요하다며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정부는 파주와 연천을 중심으로 포천과 동두천, 김포, 철원 등 6개 지역을 중점 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집중 방역에 나섰는데요.
이들 지역에는 소독 차량을 모두 동원해 배치하고 생석회 공급량도 4배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돼지농장 입구마다 통제초소를 설치해 차량과 인원을 철저히 차단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의 돼지는 3주 동안 반출입 할 수 없고 지정된 장소에서만 도축이 가능합니다.
돼지농가는 치료목적이 아니라면 출입할 할 수 없도록 했습니다.

임보라 앵커>
돼지 1만 5천마리에 대한 살처분 작업은 어느 정도 진행됐나요?

임소형 기자>
네 방역 당국은 발생 농가와 주변 농가 등 모두 7곳에서 키우던 돼지 1만 5천여마리를 매몰처분하고 있습니다.
구제역 같은 다른 동물 전염병 때와 마찬가지로 이산화탄소로 질식시킨 뒤 매몰하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살처분 대상 농장 돼지 1만 3백여 마리를 살처분했고 오늘 안에 마무리 할 계획입니다.

임보라 앵커>
이런 가운데 감염 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죠?
역학조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결과는 6개월에서 1년까지 걸릴 것으로 방역당국은 내다봤습니다.
역학적으로 관련이 있는 농가·시설은 파주 328곳, 연천 179곳 등 500여 곳입니다.
특히 연천농가를 드나든 차량이 경북, 전남 등 남부지방까지 출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북 3개 농가 가운데 1개 농가는 정밀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고, 나머지 2곳도 시료를 채취해 정밀 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정밀 검사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지금까지 정부세종청사에서, KTV 임소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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