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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소재·부품·장비 테스트베드 구축 1천500억 원 투입

회차 : 344회 방송일 : 2019.11.06 재생시간 : 02:32

신경은 앵커>
정부가 핵심 산업 분야 소재 부품 장비를 시험하는 공간.
이른바 '테스트 베드' 구축에 천 500억 원을 투입합니다.
정부와 연구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확충 방안을 논의했는데요.
임소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임소형 기자>
일본의 수출규제에 맞선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분야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노력 속에 국내 개발 제품의 시험장, 테스트베드 구축이 본격화됩니다.
이를 통해 국내 연구기관과 기업들이 개발한 소재·부품·장비의 성능 검증이 보다 쉬워지고 기술 개발을 위한 지원도 강화될 전망입니다.
정부가 관련 연구기관들과 소재·부품·장비 테스트베드를 확충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한 겁니다.

녹취> 성윤모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기술 개발이 생산까지 제대로 연결되기 위해서는 중간 과정에 있는 신뢰성 평가, 양산 라인 검증 등을 지원하는 테스트베드 인프라가 매우 중요합니다. 앞으로도 기업의 요청에 부응해서 공공연구기관이 각 기관의 고유 영역에서 테스트베드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고 확대해야 합니다.”

15개 연구기관은 소부장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특히 우수인력 250여 명을 중소기업에 1대1 매칭하는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자동차, 전자·전기, 기계 금속, 기초화학 등 6개 분야 테스트베드 구축에 1천 500억 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추경으로 100억 원을 투자한데 이어 내년 예산에 1천 400억 원을 추가로 편성해 테스트베드 250종 확충에 나섭니다.
구축된 테스트베드에 중소기업 등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연구장비 활용시스템, e-Tube도 개편합니다.
아울러 정부는 핵심 전략품목과 관련된 지식재산권 확보와 해외 진출을 돕기로 했습니다.
신뢰성 검증을 거친 핵심 전략품목에 대해서는 특허 바우처, 해외 진출 바우처 등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백영석, 유병덕 / 영상편집: 김종석)
산업통상자원부는 테스트베드 구축을 통해 국내 개발 제품이 생산에 투입 될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할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내년 2조 1천억 원 규모의 소재·부품·장비 특별회계를 편성하고, 관련 특별법을 마련해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입니다.

KTV 임소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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