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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취임 3주년 특별연설···"세계 선도하는 국가 목표"

회차 : 603회 방송일 : 2020.05.11 재생시간 : 02:20

임보라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10일) 오전 취임 3주년 대국민 특별연설을 통해 남은 임기 동안의 국정운영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국민과 함께 국난 극복에 매진하면서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길을 열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먼저 정유림 기자입니다.

정유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3주년 특별연설'에서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삼을 것을 강조했습니다.
현 코로나19 사태의 충격을 극복하는 것을 넘어 포스트코로나 시대, 한국이 선도국가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구상입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국민과 함께 지혜롭게 길을 찾고 담대하게 도전하겠습니다. 지금의 위기를 새로운 기회와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겠습니다."

문 대통령은 연설에서 방역 1등 국가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드러냈습니다.
코로나19 관련 국내 상황이 안정화 단계에 들어섰지만 이번 유흥시설 집단감염으로 다시한번 경각심을 일깨웠다며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정부는 장기전의 자세로 코로나19에 빈틈없이 대처할 테니 국민께서도 끝까지 방역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의 역할을 현재보다 강화할 뜻도 밝혔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하여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겠습니다. 국회가 동의한다면 보건복지부에 복수차관 제도 도입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감염병 전문병원과 국립 감염병연구소 설립도 추진할 것이라며 공공보건의료 체계와 감염병 대응역량을 획기적으로 강화해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김정섭 / 영상편집: 정현정)
그러면서 2차 대유행에 대비하려면 이는 매우 시급한 과제라며 국회의 신속한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유림 기자 rim12@korea.kr>
“문 대통령은 한편, 남북대화와 관련해서도 입장을 짧게 밝혔습니다. 북한에 한 기존 제안은 모두 유효하다면서, 코로나19가 진정되는대로 북한을 설득할 예정이라고 언급했습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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