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국민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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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과 만난 청와대···6개월간 248만 방문
임보라 앵커>
청와대 문이 국민에게 개방된 지 6개월이 흘렀는데요.
장애예술인의 미술 작품이 전시되고, 케이팝 댄스 공연의 배경이 되며 248만 명의 관람객과 만났습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최유선 기자>
윤석열 대통령 취임과 함께 시작된 용산시대.
권력의 상징으로 불리던 청와대 문이 열리고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개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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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무대가 된 청와대···외국인 댄스팀 특별 공연
윤세라 앵커>
청와대에서 관람객의 이목을 끄는 '특별한 공연'이 열렸습니다.
벽안의 외국인들이 우리 가요에 맞춰, '흥겨운 율동'을 선보였는데요.
현장에 김경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김경호 기자>
(장소: 청와대 본관 앞 야외 광장)
청와대 본관 앞 야외 광장이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인파로 둘러싸인 가운데 흥겨운 노랫소리에 맞춰 춤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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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서 10월 한 달간 퓨전국악 등 문화행사 개최
김용민 앵커>
10월 한 달 동안 청와대 곳곳에서 퓨전국악, 거리예술 등 특별공연 프로그램이 열립니다.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은 가을을 맞이해 10월 매 주말과 공휴일마다 청와대 대정원, 녹지원 등에서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연은 청와대 관람객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청와대 개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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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품으로 돌아온 청와대···"복합문화예술 공간화" [우리동네 개선문]
김용민 앵커>
'우리동네 개선문' 시간입니다.
지난 5월, 윤석열 정부 취임과 함께 청와대가 국민 품으로 돌아왔는데요.
160만 여명의 사람들이 청와대를 찾았습니다.
윤세라 앵커>
앞으로는 문화예술과 자연·역사가 어우러진 '복합문화예술 공간'이 될 전망입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최유선 기자>
역대 12명의 대통령이 거쳐간 푸른 기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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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개방 100일···"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
김용민 앵커>
윤 대통령 취임과 함께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청와대도 개방 100일을 맞이했습니다.
벌써 150만여 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갈 정도로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최유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최유선 기자>
오랜 시간 권력의 상징이었던 청와대의 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아무나 쉽게 들어갈 수 없는 공간에서 이제는 국민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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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숨 쉬는 청와대'···"문체부 계획 적극 환영"
윤세라 앵커>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살아 숨 쉬는 청와대' 조성 계획을 밝혔는데요.
문체부의 조성 계획에, 한국예총 등 문화예술단체들이 환영 의사를 밝혔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박성욱 기자>
대통령이 머물던 청와대 관저가 무대로 변했습니다.
첼로와 가야금, 동서양 현악기의 조화가 여름밤을 아름답게 수놓습니다.
상춘재로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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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에서 느끼는 밤의 정취···"해설·음악이 있는 산책"
윤세라 앵커>
오늘부터 청와대 야간 관람이 시작됩니다.
앞서 입장권 응모가 92: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는데요.
최유선 기자가 현장을 미리 다녀왔습니다.
최유선 기자>
날이 저물어가는 청와대.
야간 관람객이 해설사를 따라 줄을 지어 본관으로 향합니다.
(청와대, 한여름 밤의 산책 (7.20~8.1))
해가 진 후 전문 해설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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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 92:1' 청와대 야간관람 온라인 사전 공개
김경호 앵커>
오는 20일부터 시작되는 청와대 야간관람 프로그램, '청와대, 한여름 밤의 산책'이 오늘부터 '청와대 개방 누리집'을 통해 사전 공개됩니다.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은 입장권 응모에 당첨되지 못했거나 청와대 방문이 어려운 국민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영상을 사전 제작해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진행된 청와대 야간관람 입장권 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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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개방 두 달째, 관람객 89% '만족'
김경호 앵커>
청와대 개방이 두 달째를 맞은 가운데, 관람객 89%가 방문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은 지난 달 실시한 청와대 관람객 1천 명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이 같이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만족스러운 점으로는 '청와대 경내 산책·조경 관람', '본관·영빈관 등 실내 관람' 등이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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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개방' 100만 번째 관람객 입장
김용민 앵커>
대통령실은 '청와대 개방' 44일째인 오늘 오후 1시 19분, 100만 번째 관람객이 입장했다고 밝혔습니다.
100만 번째 관람객은 충북 충주에 거주하는 김영순 씨로, 축하 의미를 담아 윤석열 대통령 기념품인 손목시계가 전달됐습니다.
대통령실은 청와대가 역사와 문화, 그리고 미래를 담아내는 국민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