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기간 선수들과 관람객 등 12만 명이 넘는 유입인구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기존보다 강화된 감염병 대응과 검사체계가 요구되고 있는데요.
이에, 보건복지부에서는 신속한 감염병 실험실 검사를 위해 중앙과 지자체 간 협업체계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질병관리본부 감염병진단관리과 김연희 보건연구사와 화상회의 시스템 ‘온나라이음’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1.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동안 감염병의 신속한 실험실 검사를 위해 감염병검사 협업체계를 운영할 계획이시라고요.
감염병 발생시, 검사까지 어떤 단계를 거쳐 진행되는 건가요?
2.
유연한 협업체계 운영을 위해 질병관리본부에서 지난 연말부터 ‘올림픽 현장검사지원단’ 지원 계획을 수립하셨다고요.
‘올림픽 현장검사지원단’ 이란 뭔지, 현재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3.
인력 부족으로 인해 검사가 지체되는 상황에 대비해,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 현장검사지원단에 질병관리본부와 전국 시도보건 환경연구원 검사 인력도 파견될 예정이라고요?
4.
지난 4일 처음으로 평창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발생해, 증상자와 의심환자가 늘어나면서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이번 감염환자 검사도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감염증 확인 검사가 진행된 건가요?
확인검사 가능한 감염병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4-1.
그렇다면,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가 불가능한 감염병이 발생한다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5.
마지막으로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안전 개최를 위해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수칙이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감염병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질병관리본부와 지자체 간 협업체계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국민들도 개인 위생수칙 잘 지켜서 건강하고 안전한 올림픽 개최에 동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질병관리본부 감염병진단관리과 김연희 보건연구사와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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