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화 앵커>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방자치 단체와 함께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재무 상태가 불안한 선불식 상조업체에 대해 일제 조사를 벌입니다.
상조업체들 가운데 여전히 상당수가 해약 고객에게 적정 환급금을 주지 않거나 고객이 미리 낸 선수금을 법정 수준으로 남겨두지 않아 소비자 피해가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번 일제 조사는 '지급여력비율'이 업계 평균 92%보다 낮은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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