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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연계협력 강화

회차 : 344회 방송일 : 2019.11.06 재생시간 : 02:35

신경은 앵커>
한미 양국이 오늘 서울에서 '고위급 경제협의회'를 열고 공동 성명을 채택했습니다.
특히 우리의 신남방정책과 미국 인도·태평양 전략의 연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 SED 제4차 회의.
키이스 크라크 국무부 경제차관을 수석대표로, 역대 가장 많은 미국 대표단 24명이 서울을 찾았습니다.
이태호 외교부 2차관은 SED가 양측의 경제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계기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이태호 / 외교부 2차관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SED)는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경제적인 파트너십을 더 강화하는 핵심 토대가 됐습니다."

크라크 차관은 한국은 가장 강력한 동맹 파트너라며, 양국 경제에서 민간 자원의 중요성을 언급했습니다.

녹취> 키이스 크라크 / 미 국무부 경제차관
"한미 경제 관계는 국제적인 경제안보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민간 부문의 힘과 에너지, 자원을 활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 SED에서는 우리의 신남방정책과 미국 인도·태평양전략의 연계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최근 착수한 메콩지역 수자원 데이터 활용 역량강화 사업, 한미 재무당국간 처음 체결한 한미 인프라 협력 MOU 등이 대표적입니다.
한미 양국은 보건안보, 환경같은 글로벌 현안에도 공고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에 관한 행동 계획을 채택하고, 내년까지 공동 협력 사업 계획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이번 SED를 마치고 한미 외교당국이 채택한 공동성명에는, 양국간 경제협력 파트너십을 확대, 강화하고 그 일환으로 한미간 국장급 협의체를 개최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제 5차 SED는 내년 워싱턴에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한미 수석대표 별도 면담에선, 미국이 적용 결정을 앞둔 수입 자동차, 자동차 부품 관세 조치인 무역확장법 232조에서 한국을 제외해 달라는 우리 측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영상취재: 한기원 / 영상편집: 최아람)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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