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국민안전, 국정 최우선 과제로 두겠다"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국민안전, 국정 최우선 과제로 두겠다"

등록일 : 2016.12.16

앵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국민안전 민관합동회의에서 '국민안전'을 강조했습니다.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두겠다고 말했는데요,
임소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국민안전 민관합동회의 및 중앙안전관리 위원회.
이 자리에서 황 권한대행은 국민안전을 강조했습니다.
최근 대내외적으로 어러운 상황속에서 국정을 조속히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민안전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겁니다.
녹취>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정부는 '국민안전'을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두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여왔고, 앞으로도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입니다."
특히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폭설과 한파 등 자연재해와 화재 등 위해요인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동절기 안전 취약현장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회의 안건 가운데 하나인 지진대책과 관련해서 황 권한대행은 지진정보를 국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리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지진정보 전파체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황교안/대통령 권한대행
"재난문자 발송체계를 기상청으로 일원화하고 지진 관측망을 조기에 확충해 지진방제 선진국 수준의 조기경보체계를 조속히 구축하겠습니다."
공연장 안전 강화를 위해서는 영세한 공연장의 무상 안전점검 등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올 한해 안전대책 종합평가와 관련해 대다수 과제들이 정상적으로 추지되고 있고, 산불피해 감소 등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는 분야도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어제 발생한 경북영주 문화재발굴현장 사고를 언급하면서 현장에서의 작은 소홀함이 인명피해사고로 이어지는 사례도 여전이 발생하고 있다고 우려감을 나타냈습니다.
이와 관련해 황 권한대행은 안전대책이 국민의 삶의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되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임소형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