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수 국무총리는 "중동지역 국가들이 우리나라 원자력 기술에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한국형 원자로를 수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과장급 공무원과의 대화'에 참석해 `저탄소 녹색성장' 비전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우리는 경제성과 안전성을 확보한 100만㎾짜리 한국형
원자로를 개발했으나 한번도 팔아보지 못했다"면서 "정부는 원자로 수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고, 이를 추진하려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