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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일자리 나누기..그 상생의 선택

전례없는 글로벌 경제위기로 노동시장에도 본격적인 한파가 불어오고 있습니다.

나눔과 양보, 어려울수록 더욱 빛을 발하는 덕목인데요.

오늘 현장포커스에선 잡쉐어링, 일자리 나누기를 통해 경제한파를 이겨가고 있는 업체를 찾아가 봤습니다.

김현근 기자 어서오세요.

실업난이 심각하죠.

지난달 취업자 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만3천 명이 줄었습니다.

특히 청년 실업률은 지난달 8.2%로 3달 연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실업급여 신청자 수는 12만8천명으로 1996년 실업급여를 처음 지급한 이후 13년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습니다.

20대는 기업의 신규 채용을 줄어서 30대는 임시, 일용직 취업자 수가 줄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이는데 결국 일자리를 나누는 방법이 현재로선 가장 시급한 일인것 같은데요.

그렇습니다.

당장 힘들더라도 일터와 일자리를 지켜내기 위한 노사의 양보와 고통분담이 절실히 요구되는데요.

기업은 해고를 자제하면서 전환배치와 훈련 등을 통해 고용을 유지하고 근로자는 임금을 자제하면서 생산성을 높이는 양보와 협력을 실천하는 노력이 필요한데요.

일자리 나누기를 실천하고 있는 기업들을 찾아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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