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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귀농자 영농정착, 정부가 돕는다

정부가 '귀농·귀촌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이번 추경 예산안에 관련예산을 반영했습니다.

도시에서 농촌으로 내려가는 귀농자들에게, 정착에 필요한 정보와 자금이 지원됩니다.

도시에서 농촌으로 옮겨가고 싶어하는 귀농 희망자들에게 가장 시급한 해결과제는 주택 문제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전국에 '귀농인의 집' 100곳을 운영하기로 하고, 최대 3천만원씩을 지원해, 귀농 희망자가 한동안 거주하면서 주택과 농지 등 창업 준비를 하도록 도울 계획입니다.

또, 귀농자가 농지나 축사를 마련하는 데 쓰는 영농정착자금을, 1인당 최대 2억원까지 3% 금리로 빌려주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귀농 희망자가 제대로 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실제 체험기회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 지역 농협에는 '귀농·귀촌 종합센터'를 설치해서, 농촌생활에 필요한 정보 등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예산과 무관한 대책은 즉각 추진하되, 귀농·귀촌 종합센터는 5월부터 업무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KTV 김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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