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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기록유산 7건으로 아시아 최대

동의보감이 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우리나라는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세계 기록 유산을 가진 나라가 됐습니다.

세계에서는 6번째로 많습니다.

우리나라가 갖고 있는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은 이번에 등재된 동의보감을 합쳐 모두 7건입니다.

지난 1997년 훈민정음과 조선왕조실록이 등재된 이래 우리나라는 꾸준히 세계기록유산 목록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로써 아시아에서는 가장 많은 세계 기록 유산을 가진 나라가 됐습니다.

세계에서는 오스트리와 독일, 러시아에 이어 프랑스, 멕시코와 같은 수준입니다.

한국의 세계 기록유산은 훈민정음과 조선왕조실록 외에도 2001년 등재된 전세계에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인쇄본인 직지심체요절과 조선왕조의 비밀을 기록한 승정원 일기가 있습니다.

또 팔만대장경이라고 불리는 고려대장경판과 조선왕조의 국가의례를 기록한 조선왕조의궤가 지난 2007년 등재됐습니다.

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은 인류의 중요한 문화유산임에도 불구하고 훼손되거나 영원히 사라질 위험에 처한 기록물을 대상으로 지정되며 현재 67개국에 모두 158건이 등재되어 있습니다.

이밖에 우리나라는 종묘와 불국사, 석굴암 등 9건의 세계 문화유산과 판소리, 강릉단오제 등 3개의 세계 무형유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KTV 강명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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