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취임 후 최고 수준으로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권 핵심관계자는 지난 9일 청와대가 자체적으로 국정지지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정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51.7%에 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지지율은 올해 초 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 원전 수주 후 기록한 취임 후 최고지지율 51.9%에 육박하는 것이며 전국 성인남녀 천명을 대상으로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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