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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G20 계기, 전시·회의산업 집중 육성

한편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시·회의 산업을 서비스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한 방안도 마련됐습니다.

특히 11월 서울 G20회의를 십분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서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가, 국내 전시·회의 산업의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전시·회의 산업을 육성해 관광수지 개선과 내수 진작, 일자리 창출 등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복안입니다.

한진현 지식경제부 무역정책관

“전시회, 국제회의 등은 대규모 거래가 성사되고 해당분야 미래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정보 교류의 장이자 국가브랜드 제고 기회..”

정부는 우선 수도권의 코엑스와 킨텍스, 송도 컨벤시아를 '3각 축'으로, 동북아 전시·회의산업의 중심으로 키운다는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코엑스는 잠실운동장 재개발 사업과 연계해 미래형 전시.회의와 스포츠 문화 복합단지로 육성하고, 고양 킨텍스는 중대형 전시회 위주로 운영하기 위해, 주변에 2단계 전시장과 비즈니스호텔 건립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송도 컨벤시아는 2012년까지 2단계 확장 공사를 추진해,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복합단지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같은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2015년까지 600억달러의 수출 창출 효과는 물론, 국제회의 참관객 수도 100만명 이상이 될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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