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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상반기 SOC 투자, 경기회복 뒷받침

상반기 사회간접자본 건설 등에 16조4천억원의 예산이 집행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보다 6천억원이 조기집행돼, 경기 회복세를 앞당겼다는 분석입니다.

국토해양부가 올해 상반기 동안 집행한 예산은 모두 16조4천300억원.

당초 목표였던 15조8천억원보다 6천억원 초과 집행된 것으로, 올해 계획된 예산의 68.3%가 저기에 집행됐습니다.

경기 회복세에 발맞춰 지속적인 성장 기반 확충을 위해 사회간접자본 건설 등에 집중 투자됐습니다.

김태오 / 국토해양부 재정담당관실 서기관

“일자리 창출, 경기활성화 등 경기 회복세 진작에 중점을 뒀다 SOC 집중투자로 향후 우리경제의 지속적인 발전기반을 확충한 것으로 평가.”

분야별로는 건설투자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 늘어나, 건설 취업자 수가 1월 161만명에서 181만명으로,  20만명 가까이 늘었습니다

특히 예산 356억원을 집중 투입해 당초 계획보다 14개월 앞당긴 군남홍수조절지 본댐의 완공으로, 최근 북한 황강댐 방류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다는 설명입니다.

국토부는 하반기에는 하도급 대금 지급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등, 국민들이 재정지출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중점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달 말을 기준으로 올해 전체 예산 총 271조 3천억원 가운데, 61%인 165조 4천억원이 상반기에 조기집행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KTV 김세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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