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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소모적 정쟁 끝내야" 정만규 사천시장

경남도의 4대강 살리기 반대 입장과 관련해, 지역 단체장의 견해를 들어보는 시간입니다.

정만규 사천시장은, 소모적인 정치적 반대 논쟁을 끝내고 지역주민들의 뜻을 받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Q1. 낙동강 살리기, 왜 필요한가?

낙동강 살리기 사업은 오염된 퇴적물을 걷어내고 생태하천을 복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낙동강을 식수원으로 하고 있는 지자체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소모적인 논쟁을 끝내고 일선 지자체의 일치된 뜻을 전달하기 위해서 참여하게 됐습니다.

Q2. 사천시와 낙동강의 관계는?

우리 시는 낙동강 물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습니다.

다만, 낙동강물이 지금처럼 계속해서 오염된다면 남강댐 용수증대사업을 통한 남강댐 물의 부산지역 공급이 계속 될 것이며, 그럴 경우 우리 지역 어민들의 피해가 예상되기 때문에 낙동강 살리기 사업의 원할한 진행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3. 시장?군수 기자회견, 취지는?

공동성명서에서 밝혔듯이 도민의 생존권 확보와 수질개선과 직결된 사업으로, 순수한 도민의 뜻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함이었습니다.

Q4. 보와 준설, 왜 필요한가?

앞에서 밝혔듯이 낙동강 사업이 홍수 예방과 수질 개선이라는 원래의 목적이 달성되는 쪽으로 진행되어야 하겠으며, 낙동강 살리기 사업은 도민의 생명과 삶의 질이 전제된 만큼 정치나 이념을 떠나 소모적인 정쟁을 자제하고 진정한 도민의 염원이 무엇인지 경남도와 일선 시. 군이 머리를 맞대고 중지를 모아야 합니다.

Q5. 낙동강 살리기, 기대효과는?

글쎄요, 낙동강 살리기로 기대되는 효과에 대하여는 우리시와 밀접하고 직접적인 사항이 아니어서 그 효과에 대하여 이야기 할 수 없겠으나, 낙동강 수질이 개선될 경우 부산물 공급을 위한 남강댐 수위상승이 없으므로 사천시의 재해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Q6. 4대강 사업, 조언이 있다면?

낙동강 살리기 사업은 우리 주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정치적 이념이나 개인적인 생각을 가지고 중단 되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국익을 위해서라도 낙동강 살리기 사업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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