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윤석열 정부 출범 2주년 성과·과제 정책이슈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2024 KTV 편성개방 국민영상제(제5회)
본문

KTV 국민방송

한미 정상, G20 성공 위해 적극 협력

이명박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갖고 서울 G20정상회의 협력 방안과 FTA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에 앞서 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서울 정상회의를 통해 한국의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가졌습니다.

삼십분간 이어진 양국 정상간 전화통화의 주요의제는 서울G20 정상회의.

오마마 대통령은 이 대통령과 한국측이 준비를 잘해 IMF 개혁과 개발의제 등이 잘 준비되고 있는 것은 주목할 만한 일이라며 서울G20 정상회의 성공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미국쪽의 협력에 감사하다며 남은 과제를 추진하는데 있어도 협력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한미 FTA와 관련해서도 오바마 대통령은 가급적 G20 전에 합의했으면 한다는 뜻을 전했고 이 대통령도 공감을 표시했습니다.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

“한미 양국 정상은 서울 G20 정상회의 전에 한미 FTA 합의를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같이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케빈 러드 호주 외교장관을 접견하고 서울 정상회의 성공을 위한 호주 측의 지속적인 협조와 지지를 당부했으며 러드 장관은 전 세계가 서울 G20 정상회의를 기대하고 있다며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이에 앞서 이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서울 정상회의 기간 동안 시민들이 자율적 승용차 2부제를 하기로 한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내일 청와대에서 내외신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 G20 정상회의 의의 등을 설명하고 성공적 개최를 위한 국민의 협조를 당부할 예정입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