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함평2지구 영산강 중 첫 완공

다음은 KTV와 협력관계에 있는 kbc 광주방송에서 보내온 소식입니다.

영산강의 지류인 함평천 2지구 정비사업이 완료돼 영산강살리기사업 14개 현장 가운데 첫번째로 완공식을 가졌습니다.

보도에 KBC 송도훈 기자입니다.

영산강살리기 사업 현장 중에 처음으로 완공식을 가진 함평 2지구는 함평나비축제 현장과 제방을 사이에 두고 맞닿아 있는 지점입니다.

총 346억원이 투입된 함평 2지구 사업은 제방 8.3km를 정비하면서 옛날의 물길을 부분적으로 되살리고 축구장 40개 넓이의 천변 저류지를 설치해 홍수때 물을 가둘 수 있게 했습니다.

또 수량 유지를 위해 가동보 1개소를 설치하고 어도와 여울 등 생물서식처를 조성해 주변 생태환경을 개선했습니다.

천변저류지는 식물관찰원과 산책로,관찰 데크를 갖춰 평상시 지역민을 위한 친수공간과 함평나비축제 장소로 활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함평 2지구 정비사업이 완공됨에 따라 인근의 함평 1지구와 3지구도 하천폭을 넓히고 옛 물길을 되살리는 하천정비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일평/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영산강살리기 사업 14개 지구 중에 첫번째 완공한 구간으로 함평천의 홍수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고 생태를 복원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영산강 본류와 지류에서 진행되는 나머지 13개 하천정비사업은 내년 상반기에 주요 공정이 마무리되고 연말까지 차례로 완공될 예정입니다.

KBC송도훈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