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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이웃 돕는 'N마크' 소비 확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비위 문제가 불거지면서 기부문화가 다소 움츠러들고 있습니다.

그만큼 취약계층에게는 나눔의 손길이 더욱 절실해지고 있습니다.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행복나눔 N캠페인을 소개해드립니다.

서울의 한 대형 슈퍼마켓.

'행복나눔 N마크'를 부착한 각종 제품들이 곳곳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N마크를 부착한 제품을 구입할 경우 판매액의 일정부분이 나눔 사업에 쓰이게 됩니다.

기왕이면 이웃을 돕는 소비를 하겠다는 소비자들의 인식 확산으로 해당제품의 매출도 크게 늘어났습니다.

임태형 /사회공헌정보센터 소장

“N마크 부착제품들이 적게는 14% 많게는 30% 이상씩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점차 참여기업이 늘고 있는 행복나눔 N 캠페인에 8개 기업이 추가로 참여하는 협약식이 마련됐습니다.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

“N마크 제품을 구입하면 일정액이 사회 어려운 분들을 위해 쓰이게 됩니다. 국민 여러분이 좀 더 N마크 제품에 관심을 가지고 많이 구입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행복나눔 N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금은 내년 3월부터 전국의 비영리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사회공헌 사업에 지원됩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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