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남쪽 남극 해역에서 침몰한 한국 원양어선 제1 인성호의 실종된 선원 17명에 대해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지만 아직 생존자 구조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13일 오전 사고 직후부터 실종자들을 구조하기 위한 작업이 계속되고 있지만, 사고 해역의 수온이 낮아 생존 시간은 최대 10분 정도라고 밝혔습니다.
제1 인성호에는 한국인 8명, 중국인 8명, 인도네시아인 11명 등 모두 42명이 타고 있었으며, 사고 직후 20명은 구조되고 5명은 숨진 채 인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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