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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이 대통령 '새 10년, 일류국가 향해 도약'

모닝 와이드

이 대통령 '새 10년, 일류국가 향해 도약'

등록일 : 2011.01.04

이명박 대통령은 신묘년 새해 특별연설을 통해 올해는 외교와 안보, 경제와 삶의 질 등 모든 분야에서 힘차게 도약하는 한해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서로 인정하고 존중해야한다며 정치권과 경제계 시민사회 등에 동참을 촉구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신묘년 새해 특별 연설을 통해 올해는 새로운 10년을 여는 해라며 앞으로 10년은 세계 일류국가가 되는 기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이를 위해 그 동안의 성과를 토대로 외교와 안보, 경제와 삶의 질, 정치와 시민의식 등 모든 분야에서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어야 합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서울 G20 정상회의를 통해 당당히 세계속의 대한민국으로 우뚝 섰고 세계 질서를 따라가던 나라에서 세계 질서를 만들어 가는 나라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우리 경제는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6%대의 성장을 달성하고 수출 세계 7위의 무역대국이 되는 등 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경제위기를 극복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도발은 한반도 평화를 바라는 우리 민족과 세계의 열망에 찬물을 부었고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대한민국에게 중대한 도전이었지만 선진 일류국가를 향한 우리의 발걸음은 멈출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누가 어떤 위협을 하든, 누가 우리의 발목을 잡든 어느 누구도 우리가 가는 길을 막을 수 없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대한민국은 국운이 융성하는 좋은 흐름을 타고 있고 기회를 잡아 선진국 문턱을 단숨에 넘어야한다며 이를 위한 단합을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정치권도, 경제계, 문화계, 과학계, 노동계, 시민사회 모두 함께 힘을 모읍시다. 저도 적극 동참하겠습니다.”

이 대통령은 세계 속에 대한민국을 드높이기 위해서는 서로 합심해야 한다며 서로를 인정하고 또, 존중하고 각자가 절제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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