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새만금 지역의 2단계 수질개선안은 관계기관 협의와 새만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1월말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지난달 31일 '환경부와 전북도는 수질개선 목표도 확실히 정하지 않은 채 2020년까지 3조원을 쏟아 붓는다는 계획'이라는 중앙일보 보도에 대해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2단계 수질개선안은 도시와 농경지의 비점오염원, 오염이 심한 지역의 가축분뇨 등에 대한 대책까지 포함하고, 새만금 호내로 유입되는 오염원을 원천적으로 배제할 수 있도록 해 목표수질을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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