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가 신년특별기획으로 준비한 대한민국 전망 2011, 오늘은 그 두번째 순서로 '미래의 원동력, 기초과학' 이라는 주제로 민동필 기초기술연구회 이사장과의 대담이 방영될 예정입니다.
주요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민동필 기초기술연구회 이사장은 KTV 신년 특별기획 대한민국 전망 2011에 출연해 기초 기술은 대한민국의 미래 먹을거리를 만드는 중요한 분야라고 역설했습니다.
기초 기술은 당장의 성과가 없어 사치로 보일 수 있지만 기초기술이 없다면 선진 과학의 길을 열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민동필 / 기초기술연구회 이사장
“선진국들은 깊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을 기르는 사치를 하고 있다. 그것이 나중에 시대가 지나고 나면 그 사람들의 아이디어가 그 나 라의 미래 먹가리가 되고 있었다.”
민동필 이사장은 특히 과학과 문화 예술 분야의 조화를 강조했습니다.
창의적인 분야일수록 서로 많은 교류가 있어야 한다며 예술과 과학의 조화는 새로운 또 하나의 분야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민동필 / 기초기술연구회 이사장
“예술 인문학자가 과학과 함께 새로운 지식을 교환하고 지식을 같이 할 수 있는 장이 필요하다.”
2011년 새해를 맞아 KTV가 특별기획한 '대한민국 전망 2011' 민동필 기초기술연구회 이사장 편은 오늘 밤 10시30분 방송될 예정입니다.
이어 1월5일과 6일에는 이배용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과 이어령 이화여대 명예석좌교수가 말하는 대한민국 전망을 들어봅니다.
KTV 팽재용 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