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성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구제역 확산과 관련해 필요한 예산을 신속히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류 차관은 기자들과 만나 지난해 이미 구제역과 관련해 가축의 매몰처리비, 보상비, 농가지원비 등 포함해 예비비와 이미 확정된 예산에서 4천억원 이상이 나갔다며 필요한 예산은 신속히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반영된 예산을 다 쓸 경우 이후에는 예비비를 사용하게 된다며 혹시 있을 수 있는 지하수 오염에 대비해 상수도 사업비 등을 국비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