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공공기관의 내구연한이 지난 노후 컴퓨터들을 수리해 정보소외계층에 제공하는 '사랑의 컴퓨터 보내기' 사업을 올해부터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창원시는 지난달 기초생활수급가구를 비롯해 모자가정,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50대를 보급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700~800대의 컴퓨터를 보급할 계획입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다문화 가정과 다자녀 가구 등으로 보급대상을 확대해 정보화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컴퓨터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특수키보드와 터치모니터 등 정보통신보조기기도 보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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