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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새 학기, 새로운 교육정책으로 출발

모닝 와이드

새 학기, 새로운 교육정책으로 출발

등록일 : 2011.03.03

오늘 전국의 초중고등학교들이 일제히 개학했습니다.

이번 학기부터 학교보안관과 방과후학교 확대 등 새로운 교육정책도 시작됩니다.

새롭게 시행되는 교육정책을 정리해봤습니다.

새학기를 맞은 서울 한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들이 부모님의 손을 잡고 학교에 첫 발을 내딛습니다.

겨울방학 내내 조용했던 학교는 새롭게 찾아온 학생들로 오랜만에 시끌벅적합니다.

활기가 넘치는 새학기 첫날, 낯선 복장의 사람이 눈에 띕니다.

바로 학교 보안관.

이번 새학기부터 서울의 공립 초등학교에 배치된 학교 보안관은 앞으로 학교 안팎을 순찰하며 아이들의 안전을 책임지게 됩니다. 이번 새학기부터 학교 보안관 외에도 새로운 정책들이 교육현장에 적용됩니다.

우선 전국의 절반 정도에 해당하는 학교가 전체나 일부 학년을 대상으로 무상 급식에 들어갑니다.

지난해 사교육 줄이기에 큰 효과를 발휘한 방과후 학교와 온종일 돌봄 교실이 더욱 확대 운영됩니다.

특히 방과후 학교의 경우 영어 수업이 더욱 강화되고 민간의 참여가 확대되면서 사교육 못지 않은 교육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윤오중 교장 / 서울 동호초교

또한 이번 학기부터 '교육비 원 클릭 신청 시스템'이 도입돼 저소득층 학생들이 학비와 급식비 지원을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게 됐습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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