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윤석열 정부 출범 2주년 성과·과제 정책이슈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2024 KTV 편성개방 국민영상제(제5회)
본문

KTV 국민방송

F1 대회 맞춤형 할인제 도입

올해 에프원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는 10월 14일부터 사흘간 전남 영암에서 열리는데요.

조직위는 올해 에프원 대회 입장권을 지난해보다 30% 낮추고, 다양한 할인 행사를 통해 관중몰이에 나설 계획입니다.

지난해 16만 5천 명의 관중을 동원한 F1 코리아 그랑프리.

지난해 전남 영암에서 열린 F1 대회는 많은 우려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데뷔했습니다.

하지만, 준비가 덜 된 경주장과 공짜 표 남발 등 대회 운영은 미숙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F1 조직위원회는 올해 F1 티켓 가격을 지난해 보다 30% 낮춰 관중몰이에 나설 계획입니다.

티켓을 일찍 구입하면 반 값까지 싸게 살 수 있는 얼리버드제도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조직위는 일일권 비중을 늘리는 등 다양한 맞춤형 제도를 통해 티켓 판매를 늘릴 계획입니다.

박준영 도지사 / 전라남도

"F1 특별법에 따라 조직위원회가 중심이 돼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 대회가 될 수 있게 첫 대회에서 아쉬움을 남겼던 경기장 주변의 숙박과 교통 시설도 개선됩니다."

템플 스테이나 골프장과 연계한 시설을 늘리고, 크루즈 선 도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조직위는 특히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주력해, 다음달 중 맞춤형 관광 상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입니다.

박종문 사무총장 / F1 대회 조직위원회

"인프라 개선, 마케팅에 적극 나서서 지난해 아쉬운 점 보완해서 성공적으로 치르겠다"

올해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치러집니다.

전남 영암의 F1 대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일찌감치 달아오르면, 대기업의 스폰서 참여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KTV 이정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