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배추가격이 급등하는 가운데, 수급안정을 위해 배추 3천톤이 시중에 공급됩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배추값 안정을 위해 정부 저장 봄배추 515톤과 농협 저장배추 462톤을 유통업체와 김치업체에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농식품부는 다음달 상순까지 출하될 농협물량 가운데 70%인 2천여톤을 도매시장에 집중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또, 고랭지배추 주생산지인 5개 시군에 공동방제단을 구성하고, 고령 농가를 중심으로 방제활동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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