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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2명 중 1명 "국내에서 여름휴가"

본격적인 피서를 맞아, 전국의 계곡과 해수욕장에는 물놀이를 즐기려는 인파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다음달 초까지 사상최대 인파가 휴가를 즐길 것으로 보입니다.

이예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계곡에 몸을 던지는 학생들의 표정에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여학생들도 서로 질세라 물장구를 치지만 함박웃음이 가득하고, 조카와 물놀이를 나온 삼촌도 휴가가 아깝지 않습니다.

상인들도 늘어난 관광객으로 휴가 특수를 누렸습니다.

시원한 파도에 몸을 맡기고, 더위를 날려보냅니다.

외국인까지 가세한 머드축제는 글로벌 축제를 연상케합니다.

지난 일요일 전국 해수욕장에만 2백만명의 피서객이 몰렸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휴가계획이 있는 사람 2명 가운데 1명은 국내로 휴가를 떠난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휴가계획을 세운 국민 절반은 해외 여행을  선호하고 있어, 올해도 관광 수지는 45억 달러 적자를 면치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KTV 이예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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