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가 경영진의 도덕적 해이 탓에 증시에서 퇴출되는 일이 잦아 투자자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보면 올해 들어 당국이 접수한 코스닥 상장사의 횡령·배임 피해 추정액은 4천72억원으로, 지난해보다 44.6%나 급증했습니다.
사건당 평균 피해액도 지난해 148억원에서 올해 177억원으로 19.6% 증가했으며, 대부분 혐의자는 회사의 대표이사나 최대주주, 임원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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