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셋값 상승률이 10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국민은행 자료를 보면 올 들어 지난달까지 전셋값 상승률은 12.2%를 기록해, 지난 2001년 16.4% 이후 최고치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올해 전셋값은 조사 대상인 전국 146개 시·군·구 모두에서 오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많이 오른 곳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로 24.3%를 기록했고, 경기 군포?화성시와 광주광역시 북구, 경기 수원시 영통구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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