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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시민들 "독도 방문은 당연한 일”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에 대해 시민들은 "당연한 일'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보도에 강필성 기자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독도를 전격 방문하자 시민들은 환영했습니다.

우리나라 대통령으로 독도 방문은 당연한 일이라는 반응입니다.

시민사회 단체들도 의미 있는 일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한국독립유공자협회는 "광복절을 앞두고 의미가 있는 일"이라며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의 태도 변화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독도수호국제연대는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상황에서 대통령의 독도 방문은 독도주권 수호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한 것과 같다고 밝혔습니다.

고창근 /독도수호국제연대 집행위원장

“적극 환영하고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개념은 영토주권 최고 통수권자가 대통령인데 일본이 계속적으로 자기 땅이라고 주장하는 상황에서 대통령이 직접 방문했다는 것은 확실히 우리 땅이라는 것을 대내외에 선포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환영합니다.”

이 대통령의 독도 방문은 인터넷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들며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관련 기사엔 수 많은  댓글이 달렸고 트위터에서도 많은 의견이 올라왔습니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독도에 간다니 감격스럽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서 당연히 해야할 일" 등 대체로 환영의 글들이 올라와습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한일 관계 악화 우려와 정권 말인 점을 들어 시기적인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KTV 강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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