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세 번째 이지스 구축함인 '서애류성룡함'이 29일 나로호 발사 때 처음으로 로켓 궤적을 추적합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나로호 발사를 앞두고 서애류성룡함과 세종대왕함을 오늘 오전 남방해역으로 출항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세종대왕함이 나로호 발사 후 최초 탐지부터 2단 로켓이 점화될 때까지 궤적을 추적하고 서애류성룡함은 그 다음부터 2단 로켓의 연소가 끝날 때까지 궤적 추적을 임무를 맡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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