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장판을 사용할 때 전자파에 적게 노출되려면 온도를 낮추고 장판 위에 두꺼운 이불을 까는 게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전기장판 7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온도에 따라 전자파 세기가 최대 3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환경과학원 연구 결과 온도를 '강'으로 설정했을 때 전기장판 표면의 전자파 세기는 0.7에서 71.1밀리가우스로 '약' 상태일 때 0.7에서 23.3밀리가우스에 비해 3배 이상 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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