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오늘 예결위 전체회의와 본회의를 잇따라 열어 342조 7천억 규모의 새해 예산안을 통과시킬 예정입니다.
오늘 통과될 새해 예산안은 무상 보육과 반값 등록금 등 민생 예산 4조 3천억 원을 늘리는 대신 사회간접자본 예산 등 4조 천억 원을 깎아 정부 제출안 보다 2천억 원 정도 늘어난 규모입니다.
여야 합의로 새해 예산안이 통과되는 것은 5년 만입니다.
여야는 예산안과 함께 논란이 되고 있는 택시 대중교통법과 유통산업발전법도 본회의에서 함께 처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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