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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네티즌이 선정한 '2012년 올해의 책'

2012년의 마지막 날인데요,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도 우리의 마음을 달래주는 많은 책들이 있었습니다.

네티즌이 선정한 올해의 책을 송보명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지난해 베스트셀러 에세이의 키워드가 청춘이었다면 올해의 키워드는 힐링인데요, 혜민 스님을 비롯해 법륜, 정목 등 스님들의 인생 해법을 담은 에세이들이 잇달아 인기를 끌었습니다.

'힘들면 한숨 쉬었다 가요 부족한 나지만, 내가 나를 사랑해주세요'

혜민스님의 에세이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은 순간순간을 사랑하고 행복해지는 법, 나 자신의 온귀함과 존귀함을 깨닫게 해 줄 따뜻한 답변들이 마음이 진정 원하는 것들을 찾아줍니다.

해외 석학의 소문난 강의를 활자로 옮긴 책들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마이클 샌델 하버드 교수와 협상전문가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교수의 명쾌한 가르침이 담긴 책이 특히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도로를 가로 막고 있는 운전자에게 차를 비켜달라고 말할 때는 상대방의 기분과 입장을 이해하는 말투가 필요하다.

밤 11시에 맥도날드에서 신선한 감자튀김을 먹으려면 상대의 표준을 이용하는 협상법이 유용하다.

와튼스쿨에 몸담고 있는 협상전문가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교수는 자연스러운 생활방식에 기반을 둔 협상법을 통해 사람들로 하여금 원하는 것을 얻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 일과 물건에는 목적이 분명히 있어야 한다 공간을 목적에 맞지 않게 사용하면, 불필요한 물건이 늘어나게 된다.

국내 1호 정리 컨설턴트는 저서에서 결국 정리는 배려이며 사랑이라고 말합니다.

KTV 송보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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