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수도 베이징 일대에 내린 폭설 때문에 어제 항공기 100편 이상이 운항을 취소했습니다.
베이징 서우두국제공항은 국제편 14편을 포함해 모두 115편의 이착륙 항공편이 운항을 못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국 북부에서는 40여 곳 고속도로가 임시 폐쇄됐으나 사고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중국 기상국은 내일까지 동북부와 북부에 눈발이 휘날리고 중부와 동부에는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