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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약한 눈발.. '막바지 경기' 이어진다

굿모닝 투데이

약한 눈발.. '막바지 경기' 이어진다

등록일 : 2013.02.04

2013 동계 스페셜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강원도 평창에 지금 눈이 많이 내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지금 날씨 상황과 오늘 경기일정을 현장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정명화 기자, 오늘 경기 어떻게 진행됩니까?

네, 어제 오후 3시경 부터 약한 눈발이 날리기 시작하더니 계속해서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은 6센티미터 쌓인 정도인데요.

그러나 눈이 계속 내리면서 기온은 어제 오전 영하 14도에서 영하 3도로 상승했고 눈발이 심하게 날리지 않는이상 경기일정은 그대로 진행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어제 크로스컨트리 스킹과 스노보딩 등 우리나라의 메달 행진이 이어졌는데요.

내일이면 모든 경기가 종료되는 만큼 남은 예선경기는 오늘 다 치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알파인 스킹의 1,2차 예선이 오늘 오전 10시부터 진행되고 크로스컨트리 스킹은 어제 모든 예선을 진행했고 오늘은 1km와 10km 결승경기만 남았습니다.

이번 결승경기에는 어제 500m에서 금메달을 딴 우경아 선수를 포함한 8명 가량의 우리나라 선수가 마지막 메달사냥에 나섭니다.

빙상종목도 오늘 오전이면 쇼트트랙스피드 스케이팅 55m 결승을 끝으로 모든 경기가 끝나는데 55m 결승엔 임화정,김연지 선수 등 10명 가량의 우리나라 선수가 참가하고 333m 결승엔 현인아,최영미 선수가 마지막 경기에 나섭니다.

눈발이 날리고 있어 설상종목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평소의 몇배이상의 힘이 들 수 있지만 참여하는 선수들의 뜨거운 도전에 박수를 보냅니다.

지금까지 도전의 현장 평창알펜시아에서 KTV 정명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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