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 발표 1년을 맞아, 정부는 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을 초청해 '폭력없는 행복한 학교를 위한 공감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어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지난 1년 동안 현장의 변화된 모습을 평가하고,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또 토론회를 주재한 김황식 국무총리는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해 헌신한 교사와 경찰, 민간단체 등 20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앞으로 우리사회에 학교폭력이 더 이상 발붙일 수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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