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오늘은 '문화가 있는 날'…문화공연 무료·할인

희망의 새시대

오늘은 '문화가 있는 날'…문화공연 무료·할인

등록일 : 2014.02.26

오늘은 올해들어 두번째로 시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입니다.

공연.전시.스포츠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저렴한 가격이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날이기도 한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김유영 기자, 오늘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좀 소개해주시죠.

네 저는 지금 서울 예술의 전당에 나와있습니다.

문화가 있는 날이 처음 시행됐던 지난 달에 이어, 오늘은 전국의 주요 문화 시설 천 여곳에서 문화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습니다.

우선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국립극장에서 열리는 '국악콘서트'와 국립국악원의 '국악으로 아름다운 세상',예술의 전당의 11시 콘서트, 남산공연예술센터의 '싸이렌' 낭독공연이 있습니다.

관람료 또한 다양한 곳에서 할인받게 되는데요, 정동극장의 공연 '미소'와 한국공연예술센터의 가을반딧불이 공연은 30% 이상, CJ 등 민간이 주최하는 뮤지컬과 공연도 오늘은 관람료 50% 할인이 들어갑니다.

또 축구와 야구, 농구, 배구를 부모와 아이가 함께 관람하면 입장료의 절반을 할인받는 등 평소보다 훨씬 저렴한 관람료로 문화생활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제가 지금 나와있는 예술의 전당에서도 다양한 문화공연이 열리는데요, 예술의 전당의 태승진 예술본부장 모시고, 잠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본부장님.

질문하단> Q '문화가 있는 날' 취지는?

기자질문> 문화가 있는 날이 두번째를 맞게 됐는데요, 아직도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취지에 대해 설명..?

질문> 문화가 있는 날,  예술의 전당에 오면 어떤 공연을 어떤 혜택으로 즐길 수 있을까요?

질문> 예술의 전당 앞으로의 계획?

오늘은 지방에서도 문화가 있는 날을 즐기실 수 있는데요.

부산과 대전, 순천, 부여, 제주도의 경우,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기획 공연 등을 무료로 개최합니다.

이제 막 시작된 이 곳 예술의 전당에서도 11시 콘서트 공연이 시작됐는데요, 피아니스트 이미연과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 등이 펼치는 아름다운 음악무대가 앞으로 한시간동안 진행됩니다.

지금까지 예술의 전당에서 KTV 김유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